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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뼈를 깎는 고통 있더라도 “당분간 가격인상 없다”

  • 등록일 : 2021-12-17
  • 조회수 : 702

최근 치킨 가격인상 관련 문의가 매우 많았던 바 본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BBQ, 뼈를 깎는 고통 있더라도 당분간 가격인상 없다

l  최근 업계의 잇따른 가격인상에도 불구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같이 한다는 다짐

l  배달앱, 배달료, 인건비, 올리브유 등 원부재료의 국제시세와 물류비 폭증으로 인상 요인 넘쳐

l  BBQ, 26년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코로나로 연말연시 국민들의 어려움 공감 표명

(2021-12-15)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치킨업계의 제품가격 인상에 대해 입장을 15일 정확히 밝혔다. BBQ는 원재료, 최저임금, 배달료 등 상승으로 가격인상 요인이 넘침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치킨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등  최고급 원재료만 고집해 온 BBQ의 이 같은 발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연말연시와 대선 등 정치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당분간 가격 인상을 하지 않고, 5천만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부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최저임금, 배달앱 수수료 및 배달비용 등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치킨 조리에 사용되는 필수 원ㆍ부재료인 올리브유 및 밀가루, 옥수수 등 국제 원ㆍ부재료 가격들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국제적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물류비의 급격한 상승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튀김가루의 원재료인 옥수수의 경우 2018년 대비 가격이 약 72%(톤당 208달러->356달러) 상승했고, 최근 국제 공급망 불안정으로 해상운임(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기준)은 무려 327.5%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BQ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이라는 창립 이념을 지키기 위해서 일반 튀김유보다 4-5배가 비싼 최고급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매장 운영의 주요 가격 인상요인 인건비는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0,147(주휴수당+법정공휴일+52시간 기준)에서 202214,366(동일기준)으로 최저임금 약 41.5% 상승하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졌다.

또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로 배달의 비중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배달앱 수수료의 부담도 높아졌다. 게다가 가맹점이 부담해야 하는 배달대행 기본 수수료도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건당 3,300원으로 시작한 수수료는 매년 상승하여 2021년 현재 건당 4,500원까지(지역별, 대행사별 상이할 수 있음) 상승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과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배달대행 수수료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가맹점들도 위와 같은 사유(최저임금, 배달앱 수수료, 라이더 비용, 물류비 등의 상승)로 판매가격 인상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이러한 가격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뼈를 깍는 심정으로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

? 향후,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동행위원회(통칭:점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고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BBQ는 이러한 가격 부담요인에도 불구하고, 가맹점들의 수익을 보전 해주기 위해 자사앱에서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난 2일부터 온라인 판매 기프티콘(E쿠폰) 30% 할인 행사를 전적으로 본사가 부담하는 프로모션 등을 펼쳐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BBQ지난 26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국민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고객분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가격인상 부담 없이 연말연시에 저희 제품을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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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1 : BBQ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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