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브런치?밤엔 치맥까지,

MZ 핫플로 급부상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2023-04-18) 석촌호수 인근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에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탄생했다. 바로 치킨과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BQ의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송파구에 약 160평(220석) 규모의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오픈하며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시도로 업계 이목을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치킨 외에도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여종 메뉴가 구비된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일상 속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메뉴와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 + 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인테리어로 MZ세대를 비롯해 중년, 외국인 소비자까지 사로잡았다.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성향에 맞춰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와 브런치 등을 도입한 과감한 전략은 적중했다. 주말 동안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의 대기번호는 저녁 9시까지 평균 80번대를 웃돌며 일 평균 최대 1,200팀이 방문했다.

특히 석촌호수 꽃놀이 명소로 나들이객이 많아지면서 이달 초부터 주말에는 하루 최대 100팀(200~300명) 이상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평일에도 입장하기 위해 오픈 시간인 9시부터 대기 팀이 생기고 있으며 개점 5개월째인 현재까지 웨이팅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매장이 송리단길 내 수많은 카페?맛집의 치열한 경쟁 속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요인으로는 '프리미엄' 매장에 걸맞은 메뉴 퀄리티가 있다. 매장에 있는 30여종 베이커리는 르꼬르동 블루 출신이자 20년 경력의 전문 파티셰가 직접 굽는다. 커피는 BBQ만의 시그니처 블렌드 '뉴앤언스퀘어(New&Unsquare)' 원두를 사용한다.

수제 화덕피자 주문 시 반죽 과정부터 피자가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쫀득한 도우가 특징인 이탈리안 정통 화덕 피자는 파스타와 함께 매장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화덕피자와 치킨, 햄버거 등을 메인 메뉴로 빵, 샐러드, 커피 등이 포함된 브런치 세트 '플래터'와 3단 애프터눈 티세트 또한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매장에서 치킨, 피자와 함께 바이젠, 둔켈 등 BBQ의 수제맥주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저녁 시간에는 많은 고객들이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 및 화덕피자 등과 함께 치맥?피맥을 즐긴다.

윤홍근 BBQ 회장은 "BBQ 빌리지 모델은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K-푸드를 선도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의 치킨이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치킨은 물론 베이커리와 화덕피자, 수제맥주, 그리고 커피 문화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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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션 1 : 평일 오후, 송리단길을 찾은 고객들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

< 캡션 2 :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고객들이 치맥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고 있다 >

< 캡션 3 :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했다 >